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찬 새 해 첫날 새 아침입니다.
壬寅年임인년 새 해 福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 아침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 새로운 태양이 떠 올랐다.





오늘도 어김없이 새로운 태양이 떠 올랐다.

새해 아침, 나의 가족들과 형제자매, 일가 처가 친척 친지들과 친구들과 필자를 아는 모든 지인들과, 그리고 이 블로그를 읽고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부디 만사 형통하십시오!''



새해란 무엇일까?
새해는 언제부터 시작하며, 그리고 그 새해의 시작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새해 새날은 왜 태양이 떠오른 아침부터 시작하는 것인가?
그 아침 태양은 어디서 떠오를까?

일찌기 이집트에서 떠올랐던 태양은 마야에서도 로마에서도 중국에서도, 그리고 내가 사는 이 한국땅에서도 세계 어느 곳에서도 똑같은 형상으로 떠오른다.

태양은 바다에서도 산에서도 들판에서도, 숲속의 사찰에서도 마을의 교회에서도, 도심의 아파트와 빌딩 숲에서도 뜬다.

새해는 새로운 태양의 일출과 함께 새로운 기운으로 시작한다.
태양은 희망이요 소망과 기원의 상징이다.
그 희망과 소망은 또한 우리 마음속에도 떠오른다.

새해란 새 희망이요 새 소망이다.
그 소망은 일용할 양식과 무탈무병 건강과 일상의 소확행과 마음의 평화와 좋은 습관 길들이기, 심신의 과욕과 스트레스내려놓기, 일터의 번영과 이웃의 사랑과 안녕을 두루두루 내포하고 있다.

우리는 새해가 밝으면(어둠을 헤치고 붉은 태양이 솟아나면 환하게 밝아진다)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새 소망을 빈다.

그 소망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는 저마다 그 바램과 소망이 꼭 이루어지기를 염원한다.

그 소망을 한마디로 福이라고 표현한다.
나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대신 남에게 소망을 빈다.
그렇게 서로 복을 빌고, 복을 짓고, 복을 나누는 것이다.
그게 새해 인사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다시한번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가 만사형통 하시고,
원하는 바 소망과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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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통적으로 역사적으로 발전해 온,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양력(태양력)에 대해 간단히 살펴본다.
< 태양력이란 지구가 해의 둘레를 1회전 하는 동안을 1년으로 하는 달력으로, 달과는 관계없이 태양운행에만 의존하는 역법(曆法)이다.
양력이라고도 부른다.
우리 나라는 1896년 1월 1일 고종의 명에 의하여 태양력을 쓰기 시작했다.
현행의 태양력은 로마력에 기원을 둔 것으로...고대 로마시대의 이름
(괄호 안은 현대의 영어 이름)으로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초기 10개월 은
Martius(March)·Aprilis(April)·Maius(May)·Junius(June)·
Quintilis(July)·Sextilis(August)·September(September)·
October(October)·November(November)·December(December)이고,
기원 전 710년경 2개월을 추가했다.
Janualis(January)·
Februalis(February).>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