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철스님의 '내가 사람이다' '나는 사람이다'하고 살아야 된다는 사람의 길과, 코넬리아가 그녀의 두 아들을 이 세상의 어떤 보석보다도 더 가치있고 자랑스러워하는 '자녀사랑의 길'과, 카일 아이들먼의 어둠과 절망을 헤쳐나가 '포기하지 않고 평온에 이르는 길'을 걸어가 보고자 한다.
여러분도 그 길을 함께 동행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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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람이다'하고 생각하면 모든 고통이 없어질 겁니다.
사람이라고 하면 사람의 본분을 지켜야 하거든요.
개.돼지같은 짐승처럼 날뛸 수 없다는 말입니다.
욕심의 노예가 되면 동물이 되어버리는 겁니다.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그럴수 없지요.
사람들이 욕심을 없애면 바로 이곳도 극락입니다.
사람이면 '사람'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나는 사람이다'하며 살아야지요.''
ㅡ성철스님이 들려준 이야기, 원택스님 엮음.
20191015, 박어상 읽고 옮겨적다





''Is it true, Cornelia, that
you have no Jewels?"
asked her friend.
"Is it true, as I have heard
it whispered,
that you are poor?"
"No, I am not poor,"
answered Cornelia,
and as she spoke
she drew her two boys
to her side;
"for here are my jewels.
They are worth more than
all your gems."
ㅡ James M. Baldwin, 50가지 재미있는 이야기 (Fifty Famous Stories)//20191022 두 아들을 생각하며 박어상 읽고 옮겨적다.




''우리는 상황이 저절로 좋아지기를 바라며 절망을 피하고,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오기를 기다린다. 그러나 절망이 변장한 은혜라면 어떻게 되는가?
싸우며 어둠을 헤쳐 나가는 것이 축복에 이르는 길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절망을 헤쳐 나가는 가장 빠른 길은 절망을 껴안는 것이 아닐까?
절망 속으로 돌진하라.
싸우며 어둠을 헤쳐 나가라.
... ...
하나님,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평온을
주시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바꾸는 용기를 주시며,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ㅡ 카일 아이들먼Kyle idleman,
포기하지 마DON'T GIVE UP, 전의우譯. 규장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