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만약 선택해야 한다면, 불행한 현자보다는 어리석지만 행복한 바보를 선택할 것이다. 걱정도 덜하고 고민도 덜하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줄 알고 마음이 평안하다면, 바보소리 좀 듣는다해도 행복한 바보로 살고 싶다. (일상의 삶을 현명하게 살아가는 사람과 우신예찬속의 현자는 그 의미가 확연히 다르다.ㅡ필자주) 첨단의 지금 오늘날 우리사회의 곳곳의 현장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사건과 사안이 우신예찬 그 시대에도 똑같이 일어 났었다. 세상의 인류 역사는 현자들이 바보보다 더 바보스럽게 같은 일을 되풀이하며 반복하고 있는 것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해서, 우신예찬의 본문 내용중에 다음과 같은 연설문 귀절은 너무나 특별히 가슴에 와 닿는다. '' 만약 누군가 하늘 높은 전망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