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평생 따라야할 가치

해파랑길 2021. 9. 23. 18:48

공자는 '서'(恕)를 "자신이 하기 원치 않는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마라"는 뜻으로 해석했습니다.

'충'(忠)은 "자신이 서고자 하면 다른사람을 서게 하고, 자신을 통달하고자 하면 다른 사람도 통달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자공이 물었다.
"평생 무엇을 따르면서 살아야 하옵니까?"
공자가 말했다.
" '서'(恕)이니라. 자신이 원치 않는 일은 다른 이에게도 요구하지 말거라." <논어, 위령공>
ㅡ바오펑산(鮑鵬山), 공자인생강의, 하병준譯. 시공사

육영수 생가지에서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