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우리일상에서 여전히 거리두기가 화두다. 코로나19 시국을 맞으며 사람과 사람간의 거리두기를 강요(?)한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간다. 사회적거리두기 또는 물리적거리두기의 정확한 내용적 의미나 정의가 무엇이든지간에, 내가 생각하는 사람간의 거리두기는 관계중단이나 소통단절 의미가 결코 아니며 그렇게까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현하 인간에게 재앙을 초래했던 전염병의 감염방지를 위하여 어쩔수 없이 거리두기를 실시해오기는 했으나 어찌 사람사는 세상속에서 너와 나의 인간관계마저 단절되거나 소원해져서야 되는가 말이다. 그런데 논점을 달리하여 전염병 감염병과 관계된 거리두기와는 관계없이, 예전과 달리 시대 사조가 변한 지금 우리 인간관계에 있어서 적당한 거리두기가 반드시 필요한 화두가 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