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그의 모든 생계활동에 있어서 정신적 육체적 활동으로 일정한 노동勞動을 하게 되고 또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필요한 의식주를 위해서 만물로부터 생동하는 봄의 소생을 거쳐, 뜨거운 태양아래 생육하고 여물어져 풍성한 모양과 색깔로 추수기에 일용할 양식으로 수확을 하게 됩니다. 이때 이 모든 일용할 과실과 곡물의 파종에서 수확까지의 모든 과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섬세하면서도 질박하며 힘든 일과 노동을 필요로 합니다. 즉, 노동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사시사철 우리에게 자연적으로 동반되는 필요한 과정이며, 또한 주체적으로 맞이해야할 숙명적 필연적 과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가장 존경한다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도 '' ‘도대체 왜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궁금하다면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