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살아있다는 말이다. 살아 있어야 한다. 살아있다는것은 걷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걸어야 한다. 걷을 수 있다는 것은 그래서 살아있다는 증거다. 걷지 않는다고 해서 죽어있다는 말은 아니라해도 내가 말하는 것은, 걸을 수 있는 삶이 훨씬 더 활기차고 생기찬 살아있는 삶이라는 뜻이다. 삶의 의욕을 가지고 걸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걸음으로서 삶의 의욕과 삶의 축복은 더욱 충만해진다. 살아있는 한 그러한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걸어야 한다. 걷기 위해서 살아있자! 아니, 어쨌든 살아있어야 한다. 삶은 생명이고 사랑이기 때문이다.. 다음의 글을 보면 살아있는 삶,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잘 보여고 있다. ( 이 글은 경북 성주댐 성주호와 회연서원을 걷고 와서 작성한 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