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특별한 숲 생활 체험가로서 '월든Walden'의 저자 헨리 데이빗 소로는 매일 세 시간에서 다섯 시간씩 엄청난 거리를 걷는 산책애호가이자 걷기여행자였습니다. 소로는 그의 '일기'에서, "여행자! 나는 이 말을 사랑한다. ··· 우리의 인생을 가장 잘 설명하는 말이 '여행' 아니겠는가. 개인의 역사란 결국 '어디'에서 '어디'를 향해 가는 것 아니겠는가" 라고 말한바와 같이 그 자신이 위대한 여행자였습니다. 소로는 오전에는 자유롭게 일을 하고 오후에는 주로 월든 호숫가를 산책하며 이웃마을로 여행해 사람들과 만나고 저녁에는 걷기에서 돌아와 일기를 쓰며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인생의 본질을 음미하고 직면하고자한 사색가이자 자연주의자였습니다. 소로는 그의 '서한집'에서 ''진정한 삶을 살고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