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2

내가 가 본 길 2 - 걸으면 산다.

지금까지 내가 가 본 곳과 걸어 갔다 와 본 그 길에 감사를 표한다. 그 길들을 나는 아직도 사랑하는 마음에서, 혹시 여러분께서도 마음에 두었거나 공감할 수 있는 길이 있을까해서 여기 소개한다. 지역의 명소를 포함해서 단지 필자가 가 본 곳, 내가 갔다 온 길을 이름만 나열한 것에 불과하지만, 살펴보면 여러분도 한 번 쯤 가 볼 만한 곳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떤 곳 어떤 길을 가든 각각 나름대로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지닌 아름답고 좋은 곳이고, 여행지로서 순례지로서 충분히 가볼 만한 유익한 길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앞으로도 아직 가보지 못한 곳, 가지 않은 길, 가보고 싶은 많은 길을 끝없이 순례를 이어가며 나는 감히 아래와 같이 단언한다. ''걸으면 산다!'' (아래 사진들은 해파랑길 1코스와 ..

카테고리 없음 2022.01.09

내가 가 본 길 1 - 걸으면 산다

필자에게 있어서 세상의 길은 로마로 통하는 길이 아니라, 내가 가고 보았고 걸었던 국내의 모든 '걸으면 산다'는 '삶의 길'로 통해 있다. 그 길이 어떤 곳이었든, 어디에 있는 어떤 길이었든 간에 그 곳과 그 길들은 지금까지 나의 삶을 지탱시켜주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나의 인생을 소통하게 하고 성숙하게 하고 사유하게 하며 존재하게 해 주는 순례길이다. 그 곳에 그 길에 감사를 표한다. 그 길들을 나는 아직도 사랑하는 마음에서, 혹시 여러분께서도 마음에 두거나 공감할 수 있는 길이 있을까해서 여기 소개한다. 지역의 명소를 포함해서 단지 필자가 가 본 곳, 내가 갔다 온 길을 이름만 나열한 것에 불과하지만, 살펴보면 여러분도 한 번 쯤 가 볼 만한 곳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떤 곳 어떤 길을 가든 각각 나름..

카테고리 없음 202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