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와 함께 영동 백화산에 있는 반야사를 순례하였다. http://naver.me/53YFuHnh 네이버 link.naver.com 오늘은 일요일, 안식일, 휴일이다. 성스러운 축복의 휴일 날이다. 친구와 만나는 기쁨을 누리는건 내게 있어서 안식이고 휴식이다. 그 기쁜 안식과 휴식이 이번에는 일요일 휴일에 찾아왔다. 이사와서, 친구를 만나 밥을 먹고, 茶를 마시고, 담소를 나누며 함께 걷는다는 것은 내게 있어서 평안한 안식에 이어 성스러운 축복이다. 그 축복이 오늘 일요일, 안식일, 휴일에 이루어진 것이다. (안식일이 무슨 요일이냐에 대한 요일 구분은 유대지방의 각 종파에 따라 또 이슬람이나 그리스도교에 따라 토요일이거나 일요일로 하는 등 다르기는 한데, 여기서는 그 정확한 구분은 논외로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