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순방길 28 - 가파도, 사계해변길 오늘 가파도를 간다. 어렵게 어렵게 어플을 통하여 예약을 하고 새벽같이 도착하여 또 줄을 서서 티켓팅을 한다. 4월에 가파도 가기란 무척 힘든 것 같다. 출발할 때까지는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은 별것 아닌 것 가지고 시시각각 조금씩 변하기도 한다. 어떤 사건이나, 일이나, 접하고 변화하는 자연환경에도 영향을 받는다. 세상만사 그래서, 그렇고, 또 그랬다는 것이다. 어디 가파도 뿐이랴? 파도여 어쩌란 말이냐! 카테고리 없음 2022.04.28